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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머니투데이] '대상포진'은 뭘까
대상포진은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하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40~50대 이상에서 많이 걸린다.

리뉴미 피부과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체력이 약해진 사람에게 과거 수두를 일으켰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나와 발병한다.

발생 2~3일 후 동그란 띠 형태로 붉은 발진이 일어나 부위를 따라 물집이 생긴다. 옷이나 바람만 스쳐도 쿡쿡 쑤시는 발작성 통증을 유발한다.

통증은 2~3개월 후면 점차 감소한다.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는 극심한 만성통증으로 옮겨지는 것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. 치료가 조기에 되지 않으면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진행되거나 간염이나 폐렴을 일으켜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.

대상포진은 몸 전체에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. 특히 고영욱처럼 안면에 대상포진이 생기는 경우 심하면 안면마비가 올수도 있다. 눈이나 귀가 멀 수도 있다. 얼굴에 발생하면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예방과 빠른 치료가 요구된다.

예방법은 체력을 소진하지 않도록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의학계에서는 권유하고 있다.